“실제 평양 담았다”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세계 최초 9월 개봉 확정

영화 2018. 08.14(화)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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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영화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가 9월 개봉한다.

영화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감독 안나 브로이노스키)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가 영화제를 제외하고 극장을 통해 정식 개봉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9월, 세계 최초로 극장 개봉을 확정한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는 선전영화를 만들기 위해 평양으로 간 호주영화감독 안나가 북한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혁명적 코믹 어드벤처. 그 동안 영화나 방송에서 공개된 적 없었던 실제 평양의 영화 제작 현장과 북한 최고의 영화인들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평양 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의 실제 영화 촬영 장면과 평양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붓글씨 형태를 차용한 영화의 제목, 붉은색 배경이 만나 강렬함을 더하고 있다. 포스터 속에 등장한 북한 여배우와 촬영기사의 모습은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에서 공개될 북한의 영화 산업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는 서구 영화인 최초로 2년여의 노력 끝에 허가를 받은 후, 북한의 영화 제작 기법을 배우러 간 안나와 북한 영화계 거장들의 만남과 우정, 실제 평양의 모습과 북한주민들의 일상 등 다양한 볼거리로 9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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