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다양한 신작과 명작을 소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영화정보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온 영화’ ‘영화 대 영화’ ‘신작 전용관’ ‘알고 보면 이렇다’ ‘기막힌 이야기’ 코너가 전파를 탄다.

‘온 영화’에서는 시얼샤 로넌, 빌리 하울이 출연한 ‘체실 비치에서’를 소개한다. 이 작품은 이제 막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지인 ‘체실 비치’에 도착한 플로렌스와 에드워드가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서툴렀기에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에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채 헤어졌다가 기다림 끝에 밝혀지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소개되는 영화는 오는 19일에 개봉하는 ‘협상’이다. 손예진, 현빈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12시간 내에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되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 대 영화’에서는 ‘레디 플레이어 원’과 ‘픽셀’을 비교한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을 배경으로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을 담았다.

‘픽셀’은 2015년 7월 개봉한 작품으로 SF, 액션, 코미디 장르다.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등이 출연했다.

‘신작 전용관’에서는 오는 19일에 개봉하는 ‘안시성’을 소개한다. 조인석, 남주혁, 박성웅이 출연하는 ‘안시성’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당나라와 맞서는 내용을 그린다.

‘알고 보면 이렇다’에서는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를 전한다.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장르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선전영화 제작하는 평양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킬링 디어’를 소개한다. 콜린 파렐, 니콜 키드먼, 베리 케오간 등이 출연했다.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