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9 수능 날짜·시간·원활화 대책 발표…'지진 피해' 포항 안전점검 시행

문화/사회 2018. 10.23(화)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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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안예랑 기자] 교육부가 수능을 앞두고 수능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23일 교육부는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2019학년 수능은 오는 11월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수험생은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대책으로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기상 악화 등 자연재해 대비책 등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부는 교통 소통 원활화를 위해 시험 당일에는 시 지역 및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철, 지하철, 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연장하고 수험생들의 등교 시간대를 고려해 지하철 증회 운영, 시내버스·마을버스의 배차 간격 단축 및 증차 운행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으로 교육부는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항공기 및 헬리콥터 등 비행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포 사격 및 전차이동 등 군사훈련을 금지하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누리집을 통해 오는 11월 9일부터 수능 당일인 15일까지 전국 1,190개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지진 피해를 겪었던 포항지역 시험장에 대해서는 10월말까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그 외 시험장 또한 시도교육청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교육부 공식 블로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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