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란면옥’ 김강우, 이설에 “집안일 열심히 하지 마라… 집 어색해”

방송 2019. 01.03(목)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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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옥란면옥’에서 김강우가 이설에게 “달라진 집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단막극 ‘옥란면옥’에서는 영란(이설)이 옥란면옥에 취직해 메뉴를 개발하고 집안일도 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까지 지저분했던 집안은 영란덕분에 깔끔하게 변했고 봉길(김강우)은 이전과는 달리 행동에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자리에 누워 봉길은 영란에게 “집안일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 갑자기 깨끗해지니까 집이 좀 어색하다. 남에 집에 세 들어 사는 것 같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영란은 작게 웃음 소리를 냈고 이에 봉길은 “내가 웃기냐”며 “인간의 적응력이 얼마나 놀라운데, 환경이 좋아질수록 적응이 빨라진다. 다시 돼지우리 꼴 되면 그때부턴 지옥이다”고 했다.

이어 “어차피 오래 있을 거 아니지 않냐”고 했고 영란은 “제가 이렇게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봉길은 잠시 머뭇거리다 “여러모로 불편하다는 소리”라고 했다.

지난해 9월 방영된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은 신년을 맞아 이날 재방송됐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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