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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어지럼증 편, 이석증·메니에르병 원인과 치료법은?
2019. 01.11(금) 17:57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박수정 기자] EBS '명의'에서 이석증에 대해 다룬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EBS1 '명의'는 '몸이 보내는 신호, 어지럼증'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정확한 진단에 맞는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의 귓속에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수십만 개의 작은 이석이 있다. 그런데 이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세반고리관 안에 들어가게 되면 평형감각 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우리의 귓속에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수십만 개의 작은 이석이 있다. 그런데 이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세반고리관 안에 들어가게 되면 평형감각 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자세를 바꿀 때마다 나타나는 이석증은 치료방법이 간단하지만 문제는 계속된 재발이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재발 빈도가 높아 낙상의 위험도 높다. 그렇다면 피할 수 없는 이석증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안전한 예방법은 무엇일까.

구급차에 실려 온 정춘자(여/54) 씨는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며 집이 거꾸로 돌아가는 느낌을 경험했다. 문제는 어지럼증과 함께 동반된 청력 저하! 귀가 먹먹하더니 ‘삐~’ 소리가 나는 이명까지 겹쳤다. 과연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메니에르병이었다. 6년 전 처음 발생한 메니에르병이 재발해 왼쪽 귀의 청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이석증과 달리 메니에르병은 달팽이관에 있는 내림프액이 과도하게 차서 압력이 높아져 평형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1분 이내로 짧게 생기는 이석증과 달리 메니에르병은 온종일 어지럼증이 지속돼 환자들의 삶을 파괴한다. 메니에르병이 난치병으로 불리는 이유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으로 대부분 개선될 수 있지만, 10명 중 3명은 재발 되는 것은 물론 청력 소실까지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최순호(남/70, 가명) 씨의 이야기도 전한다. 그러나 원인은 귀가 아니었다. 점처럼 작은 크기의 혈전이 눈을 움직이는 데 관여하는 신경을 자극한 것. 그로 인해 걸음이 비틀거리고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귀에서 오는 어지럼증과 뇌에서 오는 어지럼증은 증상에도 차이를 보이는데... 만약 어지럼증이 멈추지 않고 눈 떨림 증상이 상하좌우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뿐 아니라, 걸음걸이 이상이나 안면 마비 증상 등 어지럼증 이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를 의심해 봐야 한다.

나의 몸이 힘들다는 것을 알리는 몸의 신호! 어지럼증! 그 신호를 무시하고 몸을 더 혹사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어지럼증을 부정하기보다 내 몸을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면 더 건강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E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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