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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유인석·승리 구속영장기각 후폭풍…탄원서 제출에 여론 '싸늘' [종합]
2019. 05.16(목)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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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안예랑 기자] 배우 박한별이 성매매, 성접대,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불구속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중앙일보는 박한별이 지난 14일 진행된 유인석의 영장실질심사에 처음으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박한별이 제출한 탄원서는 A4용지 3장 분량으로 청므부터 끝까지 자필로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탄원서에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썼다. 이와 함께 유인석이 10회가 넘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도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의 탄원서가 제출된 영장실질심사의 결과는 불구속이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성접대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증거 인멸 등의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유인석과 승리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횡령 등의 혐의가 드러난 유인석과 승리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하게 이어져온 상황에서 이들의 구속 수사를 바랐던 대중의 예상을 깨고 기각된 구속 영장은 대중의 분노와 불신을 가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박한별의 탄원서가 불구속 판결에 큰 영향을 행사하지는 않았겠지만 유인석, 승리를 향한 반감이 유인석을 옹호한 박한별에게로 옮겨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박한별의 탄원서 제출에 대한 갑론을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남편과 관련된 문제이기에 박한별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고 박한별의 행동을 감쌌지만 유인석, 승리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박한별을 향한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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