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노브라, 설꼭지"…'악플의 밤' 설리, 악플 앞에서도 '덤덤'

예능 2019. 06.12(수)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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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안예랑 기자] '악플의 밤' 설리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읽었다.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설리는 샤를 보들레르의 작품 '악의 꽃' 중 '축복의 말'을 낭독했다.

설리는 "아 이런 조롱거리를 키우느니 차라리 살모사 한뭉텅이를 낳았더라면 내 사랑의 편지처럼 불꽃 속으로 이 뒤틀어진 괴물을 던져 놓을 수도 없으니. 네 악의와 증오의 도구를 짓누르는 증오를 다시 토해내리라. 그리고 가련한 나무를 비틀어 버려야지. 새싹이 돋아나지 못하도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설리가 '축복의 말'을 낭독하는 중간 중간에 자신들에게 쏟아진 악플을 읽는 신동엽, 김숙,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설리는 "기승전 '노브라'. 그냥 설꼭지"라고 자신을 향한 악플을 덤덤히 읽은 뒤 MC들이 모두 놀랄만한 말을 내뱉어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악플의 밤'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첫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2 '악플의 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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