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라디오스타', 윤종신 하차 언급→위너 이승훈 YG 저격

예능 2019. 06.13(목)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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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강승윤, 젝스키스 은지원, 개그맨 이진호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에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위너 이승훈이 함께했다. 이번주 '라디오스타' 결정적 장면들을 '말말말'을 통해 모아봤다.

◆"라디오스타 MC자리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규현이 '라디오스타' MC를 최종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제대 후 '라디오스타' MC 자리로 돌아오지 않은 것에 대해 규현은 "솔직히 '라디오스타'를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게스트들에게 독한 얘기로 약을 올려야 하는 자리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위너 이승훈은 "이 자리는 어떤 자리냐"고 물었고, 규현은 "그 자리는 왼쪽 고막에서 고름 나올 수 있는 자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은 "'신서유기'팀은 2년 동안 연락도 자주 왔는데 '라디오스타'는 2년간 연락이 한 통도 없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MC 하차 심경을 밝혔다. 이방인 프로젝트에 몰두하기 위해 모든 방송을 하차하겠다고 선언한 윤종신은 "더 멀리 이방인 돼 보려고 한다. 9월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2년 동안 했는데, 마지막 3개월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결석도 안했다. 개근상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진정한 인싸"

이진호가 특별한 취미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모임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 '십중팔구'라는 모임이 있는데 열 명이다. 모임을 할 때마다 8명, 9명은 만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모임에 가입된 사람들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등을 언급했다. 이어 "여기에 딘딘도 가입돼 있는데 톡방에서 딘딘 혼자 얘기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 이진호는 "이 모임 중에 배드민턴, 낚시 모임도 있다. 나는 모든 모임에 껴 있어서 진정한 인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 미운 오리새끼 같아"

은지원이 위너의 멤버 송민호를 유난히 챙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규현은 "형이 저도 챙겨주시지만 민호 챙길 때 우쭈쭈하는 느낌이 있다. 또 눈빛이 다르다"라고 이야기를 꺼냇다.

은지원은 "규현이는 베테랑인 반면 민호는 낙동강 오리...새끼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민호가 못 어울릴까 봐 챙긴 거지 편애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현타 왔다, 만날 사람 없어"

강승윤이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위너 멤버들이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유에 대해 강승윤은 "제가 굉장히 아웃사이더다. 친구들을 잘 안 만난다. 멤버들이 만나라고 조언할 정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현타가 왔다. 날이 너무 좋아서 누굴 만나려고 했는데 만날 사람이 없더라. 나오라고 할 친구도 없고, 만나도 할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선배 많이 안남았다"

위너 이승훈이 각종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를 공개 저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과 이승훈은 평소 잘 챙겨주는 같은 소속사 선배 젝스키스 은지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승훈은 "저희를 가장 잘 챙겨주는 선배님 같다. 현재 소속사에 선배가 많이 안 남아 있다"고 말해 강승윤을 당황케 했다. MC 김국진은 "(이)승훈이 '똘끼'가 있는 것 같다"며 수습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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