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아이 마약 의혹 재수사 들어가나…"진술에 변화 있을 시"

가요 2019. 06.13(목) 11:08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안예랑 기자] 경찰이 마약 구입 의혹이 제기된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1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김씨와 마약 구매와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A씨를 접촉해 진술에 변화가 있으면 김씨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A씨와 비아이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화에서 비아이는 A씨에게 마약 대리 구매에 관련 문의를 하는 등 마약 투약을 의심할 수 있는 정황들이 담겨 있었다.

Q씨는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체포됐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비아이의 요청으로 마약류인 LSD를 전달했다고 진술했으나 3차에서 갑작스럽게 진술을 번복, 비아이가 요청을 했으나 구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경찰은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A씨와 A씨에게 마약을 건넨 판매자만 입건해 검찰 송치했다.

3년 만에 해당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검찰은 재수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접촉해 A씨의 진술을 다시 확인하고 비아이의 마약 구매 정황이 확인되면 재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onmk.co.kr/ 사진=더셀럽DB]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