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비아이 메신저 대화 상대 A씨로 지목…YG 개입 의혹 해소되나

가요 2019. 06.13(목)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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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안예랑 기자]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에게 마약 대리 구매를 부탁 받은 지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이데일리는 취재 결과 비아이 '마약 의혹'의 단서가 된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상대였던 A씨가 한서희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12일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비아이는 지인 A씨에게 마약의 가격과 환각의 정도 등을 물어보며 마약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

A씨는 2016년 8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고 경찰은 그의 유대전화를압수해 비아이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확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숙소 앞에서 마약류인 LSD를 전달했다고 진술했으나 3차 피의자 신문에서 "요청한 것은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진술을 바꿨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씨의 진술 번복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입김이 작용했다. 디스패치는 YG 측이 3차 조사가 있기 전 A씨를 불러 비아이 관련 혐의를 부인해줄 것을 요구했고 A씨에게 변호사와 수임료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YG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덮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가운데 A씨가 한서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서희의 입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 받았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한서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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