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고유정 현 남편 "전 남편·아들 사망, 범행 수법 똑같다" 증언

방송 2019. 07.04(목)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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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안예랑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고유정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전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을 추적한다.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전국에 유기한 고유정. 고 씨는 성폭행을 피하려다 생긴 우발적 사고를 주장했고, 그 증거로 신체 일부를 정고보전 신청을 했다. 그러나 검경은 계획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와 고 씨는 대학교 동창으로,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살았지만 고 씨의 폭력성으로 이혼했다. 이혼 후, 양육권은 고 씨에게 넘어갔고 고 씨는 아들을 피해자에게 보여주지 않았다. 아들이 그리웠던 피해자는 결국 면접교섭권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이 소송이 참변의 실마리가 됐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단독 입수한 고 씨의 메모를 본 전문가는 면접교섭에 대한 이상 심리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한 달이 지났지만 피해자의 머리카락 한 올 찾지 못한 상황. 시신은 어디 있는 걸까? 경찰은 고 씨가 시신을 유기한 장소로 2곳을 특정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유가족은 시신이 제주도내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렇다면 왜 여태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걸까. 증발된 시신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시신 없는 사건으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고 씨. 그런데 또 다른 살인 의혹이 떠올랐다. 올해 3월 고 씨의 의붓아들이 사망했던 것. 당시 과실치사로 내사 중이던 사건은 고 씨의 범행이 드러난 후 살인사건으로 전환됐다. 현 남편이 고 씨를 살인죄로 고발한 것이다.

현 남편은 왜 고 씨가 의붓아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할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윤 씨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런데 현 남편은 전남편 살인 사건과 의붓아들 사망 사건이 하나의 사건이며, 범행 수법이 똑같다는 놀라운 증언을 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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