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다이어트]김미려 편 #깻잎다이어트 #나물 #새송이버섯 #에어프라이어

트렌드 2019. 07.08(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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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셀럽들에게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셀럽들의 다이어트 꿀팁들은 다이어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슈다. 다이어터들의 궁금증을 타파하고자 이들이 직접 밝힌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운동법, 다이어트 식단 등을 '셀럽 다이어트'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편은 '깻잎 다이어트'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겸 개그우먼 김미려 편이다. 김미려는 둘째 출산 후 약 14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깻잎 다이어트'라는 다소 생소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각종 방송과 화보까지 섭렵한 김미려. 최근 그가 더셀럽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몸매 유지비법,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꿀팁들을 공개한다.

▶ 14kg 감량 후 현재 몸매 유지를 하고 있는 꿀팁은?

김미려:남편과 주말에만 '치팅데이'를 쓰자고 했고, 일요일부터 금요일 저녁까지는 술도 안먹기로 했다. 평일에는 다이어트 했을때처럼 똑같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는다.

▶ '깻잎 다이어트'로 유명해졌다.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김미려:샐러드에 채소들은 너무 물맛이라 좀 향이라도 센 깻잎을 같이 먹으면 덜 물릴 것 같아서 시작했다. 찾아보니 다이어트에도 좋고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샐러드에는 드레싱 대신 깻잎나물 얹어 먹고, 닭가슴살을 깻잎에 살사소스 얹어서 쌈 싸먹고 여름이라 깻잎가루를 물에 타서 라임을 썰어서 넣어 마신다.

▶ '깻잎순 나물', '깻잎가루' 레시피가 있나

김미려:깻잎가루는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파우더처럼 곱게 갈린 가루여야 물에 잘 녹는다. 깻잎순나물은 보통 나물을 무치듯이 만들면 된다. 어렵지 않다.

▶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식단과 조언이 있다면?

김미려:출산 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마음이 조급하다는 걸 안다. (출산 후) 망가져버린 모습 때문에 다 싫고 짜증나고. 근데 절대 급할 거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저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SNS로 연락을 오시는 분들이 꽤 있다. '폭식을 했다', '아이가 남긴 음식이 아까워서 먹었다가 살쪘다'라며 이야기를 하신다. 아이가 먹다가 남긴 음식은 먹지 않기를 바란다. 밥 드실 시간이 없으시면 중간 중간 차라리 사탕을 드시는 것도 추천한다. 당이 떨어지면 더 짜증이 날 수도 있다. '그래놀라바' 같은 것도 평소에 구비해두시면 허기를 채울 수 있다.

물도 자주 마시기를 권한다. 삶은 달걀도 좋다. 끓는 물에 7분만 삻으면 진짜 맛있는 반숙란이 된다. 삶기 귀찮으시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파는 반숙란들도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다. 배를 비워두시지 마시고, 조금씩 채워두면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잠이 들 때 같이 주무시는 것도 좋다. 잘 자야 살도 빠진다. 무엇보다 온전히 몸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이어트 보다는 산후조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건강한 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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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다이어트 식단은?

김미려: 깻잎도 좋고, 채소를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새송이버섯도 좋다. 요즘 에어프라이어로 요리를 많이 해드시지 않냐. 새송이버섯을 구워서 먹으면 육즙이 탁 터지면서 엄청 맛있다. 미니 파프리카도 심심할 때 마다 먹으면 좋다. 모든 채소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 된다. 저 같은 경우에는 깻잎 나물도 많이 먹지만 밥 없이 나물만 많이 먹기도 한다. 고사리, 도라지, 미역줄기도 자주 먹는다. 생선도 에어프라이어로 기름없이 구워먹으면 일반 조리법으로 해먹는것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은 어떻게 했나
김미려: 식단 조절 위주로 했다. 운동은 거의 못했다. 이제부터 하려고 한다.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욕심을 버리고 일단은 등, 엉덩이 위주로 운동을 해보려 한다.

▶다이어트 식단 외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는 식품이 있나
김미려: 몸이 좋다는 영양제들을 챙겨 먹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터, 유지어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김미려: 다이어트는 꼭 건강을 위해서 하셨으면 좋겠다. 그게 우선이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다이어트 기간 중) 중간에 너무 힘들다면 먹고 싶은 거 다 많이 먹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다보면 자제력도 생긴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를 종결 지으려고 하지도 마시고, 실패했다고 좌절하지도 않으셨으면 좋겠다. 언제든 또 하면 된다. 저도 둘째 출산 이후 이렇게 건강한 몸매를 되찾았지 않냐. 다들 하실 수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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