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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CENE] '검블유' 이재욱, 이다희와의 애매한 관계에 "팬으로 정한 거냐"
2019. 07.11(목) 22:23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안예랑 기자] '검블유' 이다희과 이재욱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엇갈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12회에서는 설지환(이재욱)을 위해 커피차와 지하철 광고 조공을 준비한 차현(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은 지하철 광고판을 본 설지환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몰래 설지환을 미행했다. 차현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기둥 뒤에서 자신의 광고판을 발견한 설지환을 지켜봤다.

설지환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은 채 광고판을 지켜보다가 갑작스럽게 자리를 떠나 차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다시 돌아온 설지환은 전광판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설지환의 눈물에 당황하고 있던 차현은 설지환이 건 전화로 인해 울린 전화벨 소리에 자신이 있는 곳을 들키고 말았다.

설지환은 차현의 등장에 "왜 거기 계시냐"고 물었고 차현은 "팬은 원래 뒤에서 지켜보는 거다"고 답했지만 설지환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차현은 "미안하다"고 말한 뒤 광고판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그러나 설지환은 여전히 얼떨떨한 푲어으로 "나는 뭘 해드려야 되냐. 이렇게 큰 걸 받으면 나는 뭘 해드려야 되냐"고 부담감을 표했다.

이에 차현은 "좋은 연기로 보답?...은 지금도 하고 있고"라고 말한 뒤 설지환의 손에 들린 장미 한 송이를 가져갔다. 이어 그는 "이거면 돼요"라고 말한 뒤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밤 거리를 함께 걸었고 스치는 손에 긴장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차현은 집 앞에 도착해 설지환에게 "나 오늘 진짜 성공한 덕후다. 이렇게 꽃도 받고 집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 말한 뒤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리를 떴다.

이에 설지환은 차현에게 "팬으로 정한 거냐"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고 차현은 "처음부터 팬이었는데"라고 답한 뒤 집으로 들어갔다. 차현은 집에 들어간 뒤에도 한참을 문 앞에서 서성였고 설지환 또한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차현의 방 창문을 바라봤다.

이어 한참이 지나서 불이 켜지는 차현의 방을 보며 "고민했으면 나오지. 나 아직 안 갔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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