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측 "'음주운전 방조 혐의' 오승윤, 최대한 편집…양해 부탁"[공식]

예능 2019. 07.12(금)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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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MBC '호구의 연애' 측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오승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더셀럽에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어제 저녁 배우 오승윤씨 관련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아, 매우 당황스러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급히 소속사를 통해 상황파악을 하고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를 말씀드린다"며 "배우 오승윤 씨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오승윤씨 관련 개별 촬영 분량은 모두 편집될 예정이며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의 한 도로에서 여성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승자 A씨는 음주 단속활동을 벌이던 경찰에게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101%로 나타났다.

오승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확인 결과, 오승윤이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다"며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승윤은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아울러 추후 경찰 조사가 필요할 시 성실히 조사를 받고 결과 또한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호구의 연애'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어제 저녁 배우 오승윤씨 관련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아, 매우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급히 소속사를 통해 상황파악을 하고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우 오승윤 씨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입니다.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배우 오승윤씨 관련 개별 촬영 분량은 모두 편집될 예정이며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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