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 풍문조작단’ 손현주·박희순, 특수 분장 고충은? [비하인드]

영화 2019. 08.13(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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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손현주, 박희순이 분장 에피소드를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용산CGV에서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손현주는 극중 세조를 왕위에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조선 최고의 지략가 한명회 역을 맡았다. 그는 긴 수염과 귀 등 특수 분장을 하기도.

손현주는 “수염과 귀는 한명회의 강인한 모습을 위해 장치를 한 것이다. 2시간 정도 걸렸다. 이중에서 제가 제일 일찍 나와 분장을 했다. 귀를 하루에 2시간 붙이는 게 싫어서 어떨 때는 3일 동안 붙이고 다닌 적도 있고 일주일 동안 붙인 적도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수염은 제일 긴 수염이 아닐까 싶다. 특수 분장팀과 처음부터 이야기해서 간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의 7대 임금 세조 역을 맡은 박희순도 피부병을 표현하기 위해 특수 분장을 받았다. 그는 “손현주 선배님 분장이 가장 오래 걸렸는데 그 다음이 저다. 1시간 40분 정도 했다. 온몸에 할 때도 있고 얼굴에만 할 때도 있었다. 어려운 점은 얼굴에 많은 분장을 해서 감정신에서 가끔 떨어질 때가 있더라. 첫 테이크에서 오케이가 났는데 분장이 떨어져서 다시 가야하는 억울한 사연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1일 개봉예정.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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