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이영은에게 무릎 꿇으며 눈물 “가정 깨서 미안”

방송 2019. 08.14(수)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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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채영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삼자대면을 한 왕금희(이영은 분), 한준호(김사권 분), 주상미(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를 찾아간 한준호는 “나, 사기 결혼 당했다. 그걸로 모자라 당신에게 누명까지 씌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왕금희가 “걔 참 나빴다. 당신과 나에게. 그런데 어쩌겠냐. 당신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걸”이라고 하자 한준호는 “그럼 당신은 내가 주상미에게 한 번 더 기회주길 원하냐”라고 물었다.

그럼에도 왕금희는 차갑게 대했다. 그는 “내가 한준호 씨 인생 책임질 것도 아닌데 기회를 주라고 하냐”라며 “나 그만 가보겠다”라고 자리를 뜨려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주상미를 발견했다. 주상미는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다 금희야. 내가 정말 잘못했다. 네 말대로 내가 나쁜 짓 했다. 씻을 수 없는 상처 줬다. 네 말 대로 준호씨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는 변명으로 너에게 준 상처 신경쓰지도 않고 살아갈 수 있었을 텐데”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내가 너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다”라며 “준호 씨 미안하다. 가정 망가트려서. 준호 씨가 준호 씨 가정 깨지 않겠다는 말 진지하게 들었어야했다. 모든 게 다 나 때문이다 미안하다. 준호씨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주상미의 계획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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