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호텔 델루나’ 이다윗 “여진구, 던져진 쓰레기통에서 응원받길” 추락사

방송 2019. 08.18(일)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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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호텔 델루나’에서 이다윗이 휴대폰을 남기고 건물 고층에서 떨어져 귀신이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병원 난간에 메달려 실랑이를 하는 설지원(이다윗), 구찬성(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지원은 자신의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한 게 구찬성 때문이라고 탓을 돌렸다. 그러나 구찬성은 “그때도 다 네가 한 짓 때문”이라며 그의 잘못을 각성했다.

그러나 설지원은 미국에서 구찬성을 만나 총을 겨누려고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냥 쏴버릴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구찬성은 계속해서 난간에 메달려 있는 설지원에 “네가 한 짓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살아서 죗값을 치르는 게 영혼의 죄를 덜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으나 설지원은 도리어 구찬성에게 목소리를 높이며 “사람들이 미움과 저주에 얼마나 열광하고 응원하는지 아냐. 사람들이 죽음을 응원하니까 내가 죽여 준건데 그게 왜 내 죄냐”고 뻔뻔하게 나왔다.

이에 구찬성이 “그건 미움과 저주가 모인 쓰레기통일 뿐”이라고 하며 난간에서 내려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설지원은 “그 쓰레기통에 널 던져봤다. 많은 응원받길 바란다”며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을 병원 옥상에 떨어트리곤 추락해 사망했다. 설지원은 이내 악귀가 돼 장만월(이지은)과 만났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호텔 델루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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