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대답 않는 아들과 이해되지 않는 엄마… 소통법은?

방송 2019. 08.18(일)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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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SBS 스페셜’에서 갈등을 겪는 엄마와 아들의 소통법을 알아본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속 터지는 엄마, 억울한 아들' 편이 그려진다.

슬하에 아들을 둔 엄마들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아들 키우는 것이 힘들다고 답변한 엄마가 응답자의 무려 85%를 차지했으며, 이 중 83% 이상은 아들을 키우며 우울한 감정을 느낀 적 있다 답변했다.

오지현 씨는 “아들은 그냥 딱 말하는 게 아들은 비글이다! 비글! 머리 아파요. 머리 아파”라고 양육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비글은 사냥개의 한 종으로 활동량이 많고 호기심이 많아 키우는 견주들이 일명 악마견이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비글을 자신의 아들 같다 말하는 엄마, 아들은 엄마에게 정말 그럴까.

아들의 그 무엇이 엄마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 것일까.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각기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이라지만, 눈에 넣기는커녕 눈 밖을 벗어나려고만 하는 아들 때문에 눈덩이처럼 고민이 쌓여가는 엄마는 말한다.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는 아들, 엄마는 거듭 아들을 불러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타들어 가는 엄마 속을 아들은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설문 조사에 참여한 69%의 엄마들이 위와 같은 문제로 제일 힘들다 답변했다.

엄마 언성이 높아지고 기어코 화를 내야만 대답하는 아들, 도대체 왜 아들은 엄마의 애타는 부름에도 답이 없는 걸까. 전문가는 남자아이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기만 한다면 엄마들의 속이 터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그저 열중할 뿐이었는데, 열 길 물속은 안다면서 내 속을 몰라주는 엄마를 바라보며 아들은 그저 억울할 뿐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와 아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이 그려진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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