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벼룩시장에서 발견된 보석 달걀, 한화 172억원의 가치…남은 7개의 행방은?

방송 2019. 08.25(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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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달걀 보석이 소개됐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 부제로 꾸며졌다.

2014년 미국의 한 벼룩시장에서 골동품을 구매한 한 남성의 물건이 화제가 됐다. 이는 러시아 차르 황실의 소유였던 파베르제의 달걀로 속에는 매우 정교한 장식품이 들어있는 화려한 보석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시아 귀금속 세공기술의 정교함이 돋보이는 파베르제의 달걀이 만들어진 이유가 소개됐다.

19세기 제정 러시아 알렉산드로 3세 통치시절, 그의 아내 표도로브나는 덴마크에서 온 공주로 항상 고향을 그리워했다. 그런 아내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던 알렉산드로 3세는 우연히 표도르보나가 부활절 달걀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됐다. 알렉산드로 3세는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당시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이자 세공 기술자인 피터 파베르제에게 달걀 모양의 보석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선물을 받아 깊이 감동받은 아내를 본 알렉산드로 3세는 매년 황후를 위해 달걀 공예품을 선물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아들인 니콜라이 2세도 그의 아내와 어머니에게도 달걀 공예품을 선물하며 러시아 황실의 전통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이 터져 활실이 무너지며 달걀 보석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동안 파베르제가 만들어온 달걀은 총 50개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42개만 전해졌다. 그런데 지난 2014년 한 개가 발견되며 총 43개가 됐다.

현재 값어치는 한화가치로 약 172억원인 파베르제의 달걀은 앞으로 더 많은 수백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돼 놀라움을 안겼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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