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멜로가 체질’ 천우희 ‘일자뱅 내추럴 허쉬펌’, 꾸안꾸 아이콘

트렌드 2019. 09.06(금)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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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천우희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드라마 보조 작가에서 잘린 후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잡은 JTBC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 임진주에 완벽하게 빙의된 천우희는 ‘꾸안꾸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우희는 명품 인생을 꿈꾸지만 방 안에 모셔둔 가방 하나가 명품의 전부인 30세 신인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아 상대의 말을 바로 받아치는 강력한 말발과 재기 넘치는 글발로 그간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과는 다른 결의 ‘사랑스러움’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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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주는 편한 팬츠에 셔츠나 티셔츠가 스타일의 전부다. 명품 가방은 있지만 그 가방에 어울리는 옷은 없는 평범한 30세다. 그러나 입담만큼은 결코 평범하지 않아 스타PD 손범수(안재홍)의 총애를 받는 특별한 작가다.

임진주의 매력은 또래가 선호하는 굵은 컬의 긴 머리이지만 허쉬컷과 일자 뱅으로 공격적인 입담에 상응하는 유니크 함을 장착한 헤어스타일이다. 일명 ‘일자 뱅 내추럴 허쉬펌’의 이 헤어스타일은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법한 스타일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범상치 않은 엣지가 느껴져 선호 1순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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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뱅 내추럴 허쉬펌’은 허쉬컷으로 레어어드 커트보다는 좀 더 많은 볼륨감을 줘 개성을 살리고 처피뱅 느낌을 주되 길게 앞머리를 내려 자연스러움을 더한 스타일이다. 이처럼 개성과 자연스러움을 충족하고 여성성까지 갖춰 긴 머리를 유지하고 싶지만 유니크 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민경디자이너는 “일자뱅 내추럴 허쉬펌은 자연스럽게 개성을 드러낸 뱅 스타일로 어려보이면서도 무난하게 소화하기 좋다. 묶었을 때는 발랄해 보이면서 가벼워 보여서 활동적인 이미지도 함께 준다. 로우 번 등의 스타일로 응용하여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기에도 좋은 스타일”이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JTBC ‘멜로가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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