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카피] 한혜진 이요원 ‘점프슈트’, 팬츠 슈트로 연출하는 법

트렌드 2019. 09.09(월)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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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재킷을 셔츠처럼 팬츠 안에 넣어 입는 것은 런웨이에서 수없이 시도돼 이제는 익숙해졌다. 그러나 막상 재킷을 팬츠 안에 넣어 입는 것을 시도하려면 어딘지 모르는 부조화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3일, 9일 공식석상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과 배우 이요원의 점프슈트는 해당 브랜드에서 팬츠 슈트로 분리된 아이템으로 연출 가능한 필요충분 요건을 찾을 수 있다. 한혜진과 동일한 행사에 참석한 수현은 한혜진이 입은 점프 슈트를 상, 하의로 분리해 낸 듯한 팬츠 슈트를 입었다.

이들이 선택한 옷은 막스마라 2019년 컬렉션 중 점프슈트와 팬츠 슈트로 완전히 다른 아이템이지만 소재와 피트에서 분리될 수 없는 공통점이 있다. 새틴 소재 라펠의 턱시도 재킷을 원형으로 한 아이템으로 얇은 소재와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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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이요원과 달리 수현은 랩 재킷이지만 재킷의 소재가 얇아 투턱 팬츠처럼 여유있는 세미 와이드 슬랙스를 선택하면 날렵한 실루엣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비슷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비슷한 랩 재킷이 아니라도 일상에서 재킷을 팬츠 안에 넣어입을 때 재킷인 티를 내고 싶지 않다면 히든 여밈 재킷을 선택하면 된다.

재킷을 마치 점프슈트처럼 연출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재킷을 팬츠 안에 넣어 입고 벨트를 메주는 것이다. 막스마라 2020 리조트 컬렉션에서 모델은 화이트 트렌치코트를 원형으로 한 재킷을 투턱 와이드 팬츠에 스타일링 한 후 살짝 톤이 다른 화이트의 벨트를 매 연출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상, 하의 모두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안에 넣어 입어도 무게감이 느껴지거나 옷의 형태가 틀어지는 등의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막스마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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