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송강호X유아인 주연,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조선시대 가족사

영화 2019. 09.11(수)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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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사도'가 추석 특선 영화로 방송돼 화제다.

오는 12일 오전 12시 25분부터 SBS에서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방영된다.

'사도'는 2015년 9월 개봉했으며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히게 된 전말과 그로부터 8일간의 기록을 담은 영화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송강호)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유아인)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은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녔다. 사도는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사도'에는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이 열연을 펼쳤으며 카메오로 소지섭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624만 7,651명을 기록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사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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