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라디오스타', 오세근 연봉 공개→정형돈 김구라 저격

예능 2019. 10.10(목)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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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라디오스타'에서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남다른 '절친 케미'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했다. 이들의 활약을 '말말말'을 통해 모아봤다.

◆"연봉 7억, 농구선수 TOP3"

오세근이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작년에 연봉 1위였다가 부상 당하고 김종규, 이정현 선수 다음이다. 김종규 선수가 12억이고 저는 7억으로 3위다"라고 밝혔다.

"규모가 작게 계약을 하네"라는 김구라의 말에 오세근은 "저희는 계약금도 없고 매년 계약을 갱신한다"고 덧붙였다.

또 오세근은 사기로 연봉을 날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혐한 발언한 작가 에반게리온 때문에 탈덕"

데프콘이 "최근 이혼의 아픔을 느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20년간 덕질해 온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캐릭터 아스카에 탈덕을 했다는 것.

데프콘은 "그 작가가 혐한 발언을 했다. 내년에 극장판 하나를 개봉하는데 그것만 보면 20년간 이어진 내 아름다운 덕질이 끝난다. 그런데 작가가 '너네 어차피 내년에 영화 볼 거잖아'라고 말하더라. 그 말에 열받아서 바로 탈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캐릭터가 아닌 사람을 만나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일전 압박감과 부담감 커"

김연경이 광복절에 열린 한일전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일전에 대해 "압박감이나 부담감이 크긴 크다"라고 털어놓기도.

광복절 열린 한일전에서 김연경은 운동화에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종이로 일본 브랜드를 가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경기 후 브랜드 측에서 연락이 와서 난리가 났다"며 "스포츠에선 정치적인 행동을 하면 안 된다. 협회에서도 연락이 왔다"라고 전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아닌 것 같아"

정형돈이 "불안으로 필드에서 뛰고 있는 사람으로서 (김)구라형 같은 경우엔 아무리 봐도 공황이 아닌 것 같다"라며 김구라의 공황장애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안 그래도 그쪽 업계 사람들이 '형 아니지?'라고 묻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러 일로 홧병이 있었다. 화와 불안은 친구 아니냐. 다행히 저는 빨리 약을 먹었고 의사가 하라는 대로 했다. 술과 커피도 끊었다. 그리고 주변에 이야기하면서 내려놨다"라고 해명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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