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1, 전 세계 1170여명 직원 감원 ‘본격 구조조정’

문화/사회 2019. 10.17(목)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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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의류업체 포에버21이 구조조정에 나섰다.

로스앤젤레스 비즈니스 저널은 15일(현지시간) 포에버21이 파산보호신청을 했으며 직원 1100여 명을 감원하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에르난데스 포에버21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정부 고용개발청에 제출한 서류에서 “포에버21 로지스틱스 LLC는 배송센터와 전자상거래 설비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링컨하이츠에 있는 전자상거래 센터를 인랜드 엠파이어의 페리스 물류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1170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에버21은 전 세계에서 6400여 명의 풀타임 직원과 2만 6400여 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이번에 감원되는 직원 규모는 풀타임 전체 직원의 18%에 이른다.

한편 포에버21은 앞서 지난달 미 델라웨어주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에 따라 파산보호신청서를 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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