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VIEW] 장나라→손예진 ‘흥행퀸들의 귀환’, 침체된 안방극장 기대↑

방송 2019. 10.25(금)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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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신아람 기자] 침체된 드라마 시장에 이른바 '흥행퀸'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들의 대거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갖춘 베테랑 배우들의 귀환이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시청자와 만나는 배우는 장나라다. 장나라는 오는 28일 SBS 월화드라마 '브이아이피(VIP)'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장나라는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아 기존 작품들과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JTBC '아름다운 세상' 영화 '기생충'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조여정이 '99억의 여자'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욕망에 눈이 먼 세상 속에서 절망을 딛고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여정은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해 극 중 정서연을 완벽 구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다음 타자는 하지원이다. 하지원은 2년 만에 복귀작으로 2019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초콜릿’을 선택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극 중 하지원은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문가영 그 자체로 분해 윤계상과 힐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가제)'는 손예진이 출연해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사랑의 불시착(가제)'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또 한 번의 참신한 소재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무엇보다 드라마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현빈 손예진 캐스팅 소식에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모두 시청률은 물론 매 작품마다 '인생캐'를 탄생시킨 여배우들이다. 그런 그들이 올 하반기 대거 컴백해 최근 침체된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 기세를 몰아 드라마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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