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왓챠 프리미어로 첫 시사회 ‘1분 만에 매진’

영화 2019. 11.07(목)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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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1분 만에 매진이 됐다.

왓챠는 7일 오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왓챠 프리미어는 14일 저녁 8시에 여의도 CGV에서 열린다. 국내 영화제에서 상영된 것을 제외하면, 고레에다 감독의 신작인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처음으로 국내 관객을 찾는 자리다. 영화가 상영된 이후에는 백은하 배우연구소장이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왓챠 프리미어는 OTT 서비스 왓챠플레이와 영화 추천⋅평가 서비스 왓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왓챠가 작품성 있는 다양성 영화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대규모 마케팅 예산을 사용할 수 없는 저예산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를 선정해 시사회를 열고, 왓챠의 취향 분석 기술을 이용해 620만 왓챠 이용자 중 해당 영화를 좋아할 확률이 높은 사람들에게 시사회를 먼저 알리는 방식으로 영화와 관객을 연결해 주고 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가 자신의 회고록 발간을 계기로 딸 뤼미르와 오랜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그 동안 서로에게 쌓여있던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일본을 벗어나 찍은 첫 작품이다. 줄리엣 비노쉬, 까뜨린느 드뇌브, 에단 호크 등 세계적인 명품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이달 개봉하는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신작 ‘시빌’ 역시 왓챠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일반 관객 대상 시사회를 연다. ‘시빌’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심리치료사 시빌이 위기에 놓인 여배우 마고를 통해 내면에 묻어두었던 강렬한 기억과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72회 칸영화제를 비롯해 토론토영화제, 뉴욕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왓챠 프리미어는 지난 8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을 시작으로, 이옥섭 감독의 ‘메기’, 정혁기 감독의 ‘판소리 복서’가 진행되며,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달에는 ‘시빌’과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등 처음으로 해외 영화 두 편을 잇달아 시사하게 됐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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