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인터뷰] '어하루' 이재욱, 알고보면 잔망美 넘치는 막내

인터뷰 2019. 12.03(화)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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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한번 빠지면 답이 없다는 '서브병'. 이재욱은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에서 '서브병 유발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애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극 중 이재욱은 겉모습은 세보이지만 알고보면 깊은 상처를 가진 은단오(김혜윤)의 악혼자 백경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상파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재욱. 입덕을 유발하는 그의 매력포인트는 작품 속 모습과 실제 성격의 '갭차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막내 이재욱의 잔망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TMI'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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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재욱과의 일문일답

- 이재욱에게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백경이란?

새로운 발견이다. 백경의 서사 자체가 좋았다. 그리고 이런 성격으로 하이브리드 장르로써 사극까지 했던 부분이 저한테는 인상깊었다.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 역 외 탐났던 캐릭터는

도화 역할. 성격이 굉장히 잔망스럽고 좀 유쾌한 인물이다. 저를 인물로서 비유하자면 도화와 싱크로율에 가깝다.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

- '어쩌다 발견한 하루' 현장에서 최고 '인싸' 멤버는

로운이다. 로운이 형이다(웃음). 하루다. 하루랑 성격이 굉장히 반대된다. 굉장히 재밌고 유쾌하다. 하루를 연기하면서 한이 쌓였나보다. 굉장히 개그 욕심도 많고 현장에서 많이 웃기려고 한다. 재밌는 형이다.

-실제 연애스타일은 '검블유' 설지환 VS '어하루', 둘 중 어디에 가깝나

자아를 찾은 백경에 가깝다. 연애를 할 때 막 그렇게 지환이처럼 순종적이고 착하지 않은 것 같다. 선물을 줘도 '오다 주웠어' 그런 느낌으로 주는 성격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테이지에서 백경의 대사 중 가장 오글거렸던 대사는?

'앞으로 나한테 여자는 은단오 하나다'. 이 대사는 정말 어디 옛날에 정말 초등학교 때 읽었던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대사였다. 앞에 사람들도 너무 많았고, 육성으로 하기가 좀 힘들었던 대사다.

- 이재욱의 입덕포인트는

시청자분들이나 제 팬들이 많이 말씀해주시는 부분인데, 인물과 실제 성격의 갭차이인 것 같다. 너무 상반된 모습들을 많이 보여지니까. 메이킹에서도 그렇고. 그런 모습들이지 않을까 싶다.

- 쉬는 날에는 주로 어떻게 보내나

영화를 많이 본다. 혼자 (극장가에) 보러가기도 하고. 집에서 좋은 영화들을 찾아본다. 최근에는 '노팅힐'을 다시 봤다. 배우 생활을 하기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더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

-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나

- 느와르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액션도 해보고 싶다. 한국 남자배우라면 느와를 장르에 로망이 있지 않나(웃음).

- 현재 고민은?(feat. 마법책)

차기작에서 지환이한테도 거리가 멀고 백경이한테도 거리가 먼 인물을 맡게 됐다. 그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면서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가 최대의 고민이다.

- '어쩌다 발견한 하루' 속에서 자아가 있었으면 했던 역할이 있나('어하루' 릴레이 인터뷰, From. 한채경)

저 못지 않은 (오글거리는) 대사들을 계속했던 인물이 하나 있다. 오남주다. 오글거리는 대사들을 많이 했던 인물이 남주다. 남주가 자아가 있었으면 좀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을까 싶다. 재밌기도 하고(웃음).

* 이재욱→정건주에게 보낸 질문은 무엇일까요? 정건주 인터뷰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활동 계획 및 끝인사

배우라는 직업에 많은 프라이드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임할 예정이다. 더 많고 재밌고 공감을 살 수 있는 인물로서 다가가겠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구성=김효현, 영상=조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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