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만 세 번" 정준영, 판결문 통해 드러난 습관성 범죄

가요 2019. 12.03(화)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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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이원선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과 유포를 생활화했다는 판결문이 공개됐다.

3일 KBS는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의 심리로 열린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 사건의 판결문을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 일당의 집단 성폭행 등 사건 판결문은 모두 67쪽으로, 2015년 11월 26일에는 하루에만 세 번, 가수 최종훈과 용준형 등 지인들에게 촬영물을 공급했다.

정준영은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6월 사이 모두 14명에게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불법으로 유포했으며 자신의 집, 유흥주점, 비행기 안, 외국 호텔 등 범행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피해자는 적어도 10명 안팎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달 29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2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 취업 제한도 명령받았다.

사건이 터지고 계속해서 끊이질 않고 터지는 정준영의 만행에 일각에서는 분노를 금치 못 하고 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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