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양들의 침묵’, KBS 단막극 극본 공모 당선…드라마스페셜로 제작

방송 2019. 12.06(금)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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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2019년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에서는 최우수작인 ‘실록(實錄)’(임지은)과 우수작 ‘양들의 침묵’(이강한)을 비롯해 가작 네 편 등 총 여섯 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KBS는 지난 7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단막극 극본 공모에 총 2,506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후 세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한 작품, 가작 네 작품 등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을 위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양승동 사장과 문보현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필모 부사장은 “얼마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9 KBS 드라마 스페셜처럼 또 한 번 한국 드라마 발전에 기여하며 KBS와 함께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2500여 공모전 참가자들 중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섯 작가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우수작 수상자인 이강한 작가는 “간절했던 출발선에 세워주신 덕에 작가로서 완주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 대화가 피로가 되고 칼이 되는 세상 속에서 응원과 방패가 되는 글로 누군가의 길을 동행하고 붙잡을 수 있는 작가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작 1,000만원, 우수작 600만원, 가작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당선작들은 향후 보완을 거쳐 KBS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로 제작 추진될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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