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서프라이즈' 달 대사관, 조지부시·톰 크루즈·장나라·강다니엘 등 달 토지 분양

예능 2019. 12.15(일) 11:00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김희서 기자] 198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달을 판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는 달을 판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데니스 호프는 달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몇 년 전 신형 차량 판매 영업 사원으로 일해 온 데니스는 부족한 월급으로 집 한 채 사기 어려웠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해고와 이혼까지 당하게 됐다. 이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데니스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고 달의 소유권이 궁금해졌고 1967년 발의한 유엔 우주 조약을 보게 됐다. 1958년 미국 인공위서 익스프롤러 1호 발사하며 미국과 소련의 우주 전쟁이 시작됐고 유엔에서는 “어느 국가도 달 등의 천체를 소유하지 못한다”라는 우주조약을 만들었다.

이를 본 데니슨 “개인은 달을 소유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며 달을 소유할 수 없는 것이 국가와 단체로 규정됐고 개인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달의 소유권에 대한 청구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결과, 법원 측은 “데니스가 달을 소유하는 데 위반되는 법 규정은 존재하지 않기에 소유권을 인정한다”라고 판결했다.

이후 데니스는 '달 대사관'이라는 회사를 세우고 축구장 절반정도 크기의 1에이커를 24달러에 팔며 달 분양 사업에 성공했다. 달 토지를 구매한 사람에게 데니스는 양도증명서와 위치가 표시된 지적도를 제공했다.

달을 분양받은 사람들 중에는 조지 부시, 로널드 레이건, 지미 카터부터 톰크루즈, 톰 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명인사와 나사 직원들이 샀고 전 세계 194개국에 달 분양했다. 심지어 우리나라 유명인들도 달을 분양 받으며 전 세계에서 무려 570만 여명이 달 토지를 샀다. 이후 데니스의 판매 금액은 약 1억 3천 6백 80만의 수익을 올리며 부자로 등극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서프라이즈' 캡처]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