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서도영, 남편 외도에 상처받은 심이영에 악담 “무조건 예뻐야 돼”

방송 2019. 12.25(수)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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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이 남편 서하준의 외도 사실에 가슴앓이를 하다 서도영에게 자신에 관한 냉정한 평가를 요청했다.

25일 방영된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 강해진(심이영)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엄마 오옥분(이덕희)에게 거짓말을 해 안심하게 한 후 오대구(서도영)에게 자신이 어떤지 물었다.

해진은 함께 나갔던 정주리(한가림)가 누구인지 묻는 옥분에게 “상관은 무슨, 그냥 단골손님이라고”라며 대충 둘러댔다.

있는 그대로 이 말을 믿을 수 없는 옥분은 “참말로. 그게 다야. 넌 내 딸이고. 난 네 애미다. 이 애미한테 말해. 엄마한테 못할 말이 뭐가 있어 네 뒤에 나있다. 철진이도 있고 그러니까 너 혼자 끙끙대지 마”라며 당부했다.

해진은 “무슨 일 생기면 조르르 달려가서 다 이를게 걱정마”라며 안심하게 한 후 대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해진은 “내가 그렇게 별로예요. 나 같은 여자 누구 좋아하냐고. 그냥 좀 궁금해서요”라며 그가 했던 말을 다시 꺼내며 자신에 관한 내정한 평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철썩 같이 믿었던 동생이 바람났다니까 남편도 바람 날까봐 그래요. 솔직하게 말해요, 있는 그대로 말해요”라며 대답할 준비를 하는 대구에게 해진은 “솔직하게 나 있는 그대로나 그게 그거잖아요”라며 투덜댔다.

대구는 “마음의 준비 됐죠”라며 운을 땐 후 “그럼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할게요. 아줌마는요. 아줌마는 이거 말했다고 자르기 없기예요. 엄청 별로예요, 엄청. 일단 남자들한테 중요한 거는 첫째 예뻐야 하고, 둘째 어찌됐든 예뻐하고, 세 번째 무조건 예뻐야 해요”라며 충고를 가장한 상처를 냈다.

해진이 자신도 예전에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하자 대구는 “아줌마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거짓말이에요. 예쁘다고 하면 적어도 저 여자랑 밥 한 끼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는 들어야지. 저 여자가 밥 먹자고 그러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면 안 되죠”라며 해진을 자극했다.

대구는 참지 못해 화를 내는 해진에게 “그렇게 성질내다 남편 바람난다니까”라며 쐐기를 박았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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