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②] '블랙독' 허태희 "80라인 이창훈·박지환과 많이 친해져, 의지 많이돼"

인터뷰 2020. 01.07(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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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허태희가 '블랙독'을 통해 만난 동갑내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허태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셀럽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 출연작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허태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친해진 배우에 대해 "'블랙독'에 출연하는 배우들 중에서 80년생이 3명이다. 저와 박지환, 이창환이다. 현장에서 80년생을 만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두 분을 만났다. 80라인이다. 사석에서 만나면서 더 많이 친해졌다. 세명이 함께 하니까 의지가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지환에 대해서는 "'블랙독'의 송영태 부장과는 정반대인 친구다. 열정적인 부분만 비슷하다. 실제로는 오케스트라 음악, 미술을 좋아한다. 전시회 가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더라. 감수성이 풍부한 친구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들 외에 촬영신이 가장 많았던 지해원 역의 유민규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태희는 "유민규라는 친구가 진짜 괜찮더라.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지 않았나(웃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 매니지먼트 없이 혼자 현장에 다니고 있다. 민규가 많이 챙겨준다. 자기 스태프들에게 저를 챙겨달라고 부탁을 해주기도 한다. 핫팩도 나눠주고. 배려심이 깊은 친구다. 정말 고맙다. 앞으로 한류스타가 될 배우다. 그래서 더 밥을 많이 사주고 있다. 일종의 투자다(웃음)"라고 덧붙였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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