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장재영 교수 "흡연+음주 식도암 발생률 44배 증가"

방송 2020. 01.13(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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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최서율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식도암을 쉽게 유발하는 위험 요소를 공개했다.

13일 방영된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식도 질환’라는 주제로 식도암 위험을 높이는 네 가지 주범을 소개했다.

첫 번째 주범은 ‘뜨겁고 찬 음식’이다. 장재영 교수(경희대 의대 소화기내과)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음식이나 짠 음식을 먹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하며 “뜨거운 음식을 통해 식도 점막은 화상을 입는다. 소금에는 식도암 발생 원인 물질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술과 담배’다. 장 교수는 “음주는 식도암 발생률을 5배 높이고 흡연은 18배 높인다”고 밝히며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게 되면 위험률이 44배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세 번째는 ‘당뇨병’이다. 장 교수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당뇨병은 유발 질환을 부르기 쉽다”며 “당뇨병에 걸리면 식도암 발생률이 2~3배 높아진다”고 당뇨병이 왜 식도암 발병 주범인지 설명했다.

마지막 주범은 ‘수면제와 통풍약’이다. 윤영훈 교수(연세대 의대 소화기 내과)는 “수면제와 통풍약이 하부 식도 괄약근 위압을 낮춰 위‧식도 역류를 유발한다”고 알렸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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