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블랙독' 박지훈 "전교 1등 구재현役, 넥타이 매는 법도 달라"

트렌드 2020. 01.13(월) 16:12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박지훈이 '블랙독' 속 구재현 스타일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3일 더셀럽은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 구재현 역으로 열연 중인 박지훈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극 중 박지훈이 연기한 구재현은 평소엔 센 척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여린 구석이 있는 어쩔 수 없는 십대다.

이날 박지훈은 전교1등 구재현 캐릭터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의상팀과 상의를 많이 했다. 그 결과 '구재현은 무조건 FM'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사실 요즘 고등학교 교복 규율이 그다지 센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구재현은 늘 교복을 바로 갖추어 입는다. 넥타이를 풀거나 니트를 벗은 적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포토
박지훈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그럼에도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줄곧 고등학생 역을 많이 맡아왔다. 덕분에 교복은 꽤 많이 입어 본 편이라는 그는 "독립영화를 포함 다른 드라마에서도 교복을 종종 입었지만 이번 작품처럼 긴 호흡 드라마에서 교복을 입는 일은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작품에 참여한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고 나서 집 앞 도서관에 가 실제 고등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직접 관찰하기도 했다. '블랙독' 촬영 초반에는 교복이 조금 불편했지만 지금은 사복보다 더 익숙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블랙독'은 오늘(13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을 연다. 더욱 리얼하고 깊어진 이야기로 후반부를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한 '블랙독'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tvN 제공]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