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이미영 이창훈 ‘배우 남매’ 근황 “고정된 이미지에 갇혀”

예능 2020. 01.14(화)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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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가 이미영 전보람 모녀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가운데 이미영의 오빠 이창훈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지난 2016년 방영된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 이후 3년 만에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감쪽같은 그녀‘로 배우로 재개했다.

그는 연기를 하지 않은 지 3년 정도 됐다면서 “어릴 때는 주로 사기꾼, 말괄량이 역할을 했는데 나이 들어도 푼수 역할 같은 걸 많이 하다가 멈춰버렸다”라며 고정된 이미지로 인한 배우로서 한계를 언급했다.

오빠 이창훈 역시 ‘맹구’ 이미지로 인해 결국 배우를 포기한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미영은 “오빠도 힘들었다. 본인은 정극 배우를 꿈꿨기 때문에 미련 없이 방송계를 떠난 거다. 어느 시기가 되면 정극에 다시 도전하려고 했는데 맹구 캐릭터에 갇혀서 안 됐다. 영화 쪽에서도 재기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일반인으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훈의 폐암 투병과 현쟁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빠가 살 운명이었는지 다른 검사 하러 갔다가 우연히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곧바로 수술 받고 5년이 지나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근데 오빠가 죽었다는 소문도 났더라”라며 암을 극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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