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 “지이잉” 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에 분노 “눈물 핑 돌아”

스타 2020. 01.15(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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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방송인 구잘이 수학강사 주예지의 용접공 비하 발언에 분노했다.

구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마치고 네이버에 들어가 봤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어떤 여성분의 이름을 보게 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용접공 비하발언 영상에 주인공이셨는데 영상을 보니 ‘공부 못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가야한다’라는”이라며 “영상을 보고 더위와 싸우면서 매일매일 아내와 자식을 위해 매일매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용접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삼촌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잘은 “일이 피곤할 땐 술을 좀 마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용접하는 자기 직업에 엄청 프라이드 있는 삼촌인데 영상을 보면서 왜 삼촌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는지”라며 “내일 요가 처음 끊은 날이라 그냥 자려고 했는데 와인 한 잔하고 자야 될 것 같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구잘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앞서 주예지는 지난 13일 진행한 인터넷 생방송에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잖나.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히면 7등급은 아니다. 3점짜리 다 맞춰도 5~6은 가는데 7등급 나온 건 3점짜리를 틀렸다는 거지. (공부를) 안 한 거지”라면서 “그렇게 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가야 한다. 돈 많이 준다”라며 손가락으로 용접 흉내를 냈다. 특히 그는 “지이잉”이라고 말했고 크게 웃기도 했다. 이후 “제가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수습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구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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