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우민호 감독, 차분해졌다… ‘마약왕’ 때문인지” 너스레

영화 2020. 01.15(수)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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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재회한 우민호 감독에 대해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그린 작품.

이병헌은 ‘내부자들’ 이후 다시 만난 우민호 감독에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들이 필요없었다”며 “‘내부자들’을 통해 서로의 스타일을 알고 서로 알게 돼서 서로 맞춰가는 과정 필요없이 아주 훨씬 더 연기하기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굉장히 열이 많은 분이다. ‘내부자들’때 보면 기쁨과 화남, 기분 좋음 같은 이런 것을 참지 못하고 다 표현하는 분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굉장히 차분했다”며 “‘마약왕’이 촬영 중에 개봉했는데, 잘 안돼서 그랬는지 굉장히 차분하게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는 그런 생각을 좀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산의 부장들’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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