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김건모, 경찰조사 마친 후 "심려 끼쳐 죄송, 진실 밝혀지기를"

가요 2020. 01.15(수)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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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52)가 약 12시간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건모는 15일 오전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취재진을 피해 기습 출석한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건모는 이날 약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밤 10시 15분께 경찰서를 나섰다. 출석 때와 달리 조사를 다 마치고 나온 김건모는 취재진 앞에 나타나 직접 심경을 전했다.

김건모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했다.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원하시면 또 와서 조사 받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건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의해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다. 유흥업소 종사자라고 밝힌 A씨는 김건모가 2016년 8월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도 등장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지난해 12월 13일 A씨를 무고로 맞고소했다. 또한 B씨가 주장하는 사건과 관련한 증거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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