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랴크인’, 실시간 검색어 등극… 뭐기에?

예능 2020. 01.23(목)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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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코랴크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코랴크인은 시베리아 북동부 캄차카 반도에 위치한 지역에 사는 이들로 캄차카 해안지역의 정주집단과 내륙지역의 유목집단으로 나뉘어져 있다. 집단에 따라 문화적 차이가 있다.

러시아 문헌에 ‘코랴크’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1630~40년대이다. 당시 유카기르인이 코랴크인을 ‘카라카’(карака)라 불렀는데, 러시아인들이 그것을 듣고 ‘코랴크’(коряк)로 표기했다.

코랴크인의 인구는 17세기 말 주변 종족들과의 다툼으로 인해 18세기 말경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오호츠크 해안에서 정주생활을 하던 코랴크인(니밀란)은 코사크(Cossacks, 카자크)가 캄차카 진출을 시도하자 18세기 중반까지 격렬하게 저항했고, 그 과정에서 인구가 약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해 이동욱 DNA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유성호 교수는 “북방계 코랴크인, 하카스인의 유전자”라며 “시베리아인에서 많이 발견되는 유전자”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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