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그래미 어워드' 방탄소년단 콜라보 무대 공개…안현모 "너무 짧아… 깜짝 놀랐다"

가요 2020. 01.27(월)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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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2020 그래미 어워드’ 콜라보 퍼포먼스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공개됐다.

27일 엠넷에서 ‘2020 그래미 어워드’가 위성 독점 생중계 방송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플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등과 릴 나스 엑스의 특별 무대인 'Old Town Road' All-Stars(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에 함께 올랐다. 360도 돌아가는 세트 무대로 꾸며져 방탄소년단은 플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릴 나스 엑스와 함께 신나는 춤을 추며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무대가 끝난 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에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는 “뿌듯하다”고 운을 뗐다. 배철수는 “너무 짧았다”라며 “BTS가 단독 공연을 했더라면 노래가 후보에 올랐다면 더 좋았겠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안현모는 “세트가 돌아가는데 한번 깜짝 놀랐다. ‘이게 끝인가’하고 놀랬는데 한번 더 돌아와서 본 걸로도 만족하지만 다음에는 더 길게 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배철수는 “전 세계에 아미들이 그래미에 항의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안현모는 “이미 방탄소년단이 케이 팝의 미국진출을 돕고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데 그래미가 대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한 가수도 있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함께 콜라보 한 가수 할시 씨도 여러 부문에 누릴 자격이 있는데 놀랍지도 않다. 미국이 여러모로 뒤처지니까”라며 “때가 올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임진모는 “그래미가 보수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심사위원도 바뀌고 젊은 가수들도 대폭 늘었다. 그런데 이게 겉으로 보여지는 건지 실제로 바꿔지는 건지 두고 봐야겠지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이번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보이는 모습을 통해 BTS의 세계적인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2020 그래미 어워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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