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삼형제 아빠 강승제 "싱글 대디된 이유? 이혼 소송 중 양육 결심"

방송 2020. 02.24(월)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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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 '인간극장' 강승제씨가 싱글 대디로 살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나는 아빠입니다' 1부로 꾸며진 가운데, 혼자서 지훈(9), 태훈(8), 성훈(5) 삼형제를 키우고 있는 아빠 강승제(33)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물네 살, 남들보다 조금 이른 나이에 아빠가 된 강승제 씨. 어렵게 시작한 결혼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삶을 살게 되길 꿈꿨다.

중고차 딜러로 일하면서도 밤에는 대리운전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정도로
악착같이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아내와의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1년 반 전 이혼이라는 아픈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강승제씨는 "이혼 소송 중일 때 거의 두 달 이 집에서 혼자 있었다. 밥도 거의 안먹고 고민을 반복하다가 매일 술 마시고 출근도 안했다. 일도 안했다. 집에 문제가 생기면 누구나 그렇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 '내가 왜 앞만 보고 달렸지?'라고 생각하니까 아이들 때문이더라. 결혼 생활을 힘들게 시작해서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아이들이 나의 원동력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이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양육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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