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이성경‧안효섭 애틋 종영 소감 “시즌 3 기대 품겠다”

방송 2020. 02.25(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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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최서율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이 최종회만을 남겨 둔 채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난 1월 6일 첫 방송 시작 후 방송하는 기간 내내 시청률 1위와 함께 각종 화제를 부르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낭만 물결’을 일으킨 바 있다.

신의 손이라 불린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부용주) 역을 맡아 매회 묵직한 일갈을 전달했던 한석규는 “김사부는 제 인생관과 가치관이 많이 담겨 있는 인물이다. 김사부를 통해서 개인 한석규가 배운 점도 많고 어떤 때는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을 김사부를 통해 녹여내 보기도 했을 정도로 김사부는 나에게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김사부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 2’ 촬영을 끝마치면서 섭섭한 기분이 든다. 시즌 2를 시작하기 전, 동료 배우들과 감독들, 스태프들 모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첫 회부터 너무 큰 성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든든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시즌 3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고 기다리도록 하겠다. 연기자는 시청자들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의미가 없는 일이다. 정말 감사하고 건강 잃지 마시고 하는 일들, 모든 것들 잘 이뤄지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엄마를 위해 의사가 돼 수술 울렁증이라는 산을 넘고자 노력을 거듭했던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의 이성경은 “이렇게 좋은 작품과 훌륭한 배우분들, 제작진분들을 만나게 된 건 저에게 정말 과분한 행복이었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말 모른 것이 좋았던 작품이다. 그래서 돌담병원이 더더욱이나 아쉽고 그리울 것 같다. 그동안 ‘낭만닥터 김사부 2’를 사랑해 주시고 공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고통스러운 과거를 뛰어넘고 진짜 의사가 되기 위해 힘껏 달렸던 서우진 역의 안효섭은 “5개월 동안 고군분투하면서 ‘낭만닥터 김사부 2’를 일궈주신 최고의 스태프, 최고의 감독님, 우리 김사부 한석규 선배님, 모든 출연 배우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이었다”라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더불어 “무엇보다 모든 것을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에 서우진이 존재할 수 있었고 우진의 성장만큼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통해 여러분도 저와 함께 낭만을 찾는 여정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감상을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 2’ 최종회(16회)는 오늘(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비하인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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