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속옷차림' 여자친구 사진 공개는 자유?→"우월감은 열등감" 대응 [종합]

가요 2020. 02.28(금)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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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래퍼 씨잼이 여자친구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씨잼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ching you on my bed(내 침대에서 널 바라보며)”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속옷차림으로 있는 여자친구가 머리를 말리고 있거나 옷을 갈아입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은 삽시간에 온라인에 퍼지자 씨잼은 누리꾼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여자친구의 일부 신체가 공개된 것에 대한 지적부터 여자친구 본인의 허락을 받고 올린 것인지, 둘 만의 사진을 굳이 과시할 필요가 있었냐는 등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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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씨잼은 누리꾼들의 반응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저격하는 듯한 표현을 쓰며 또 다른 게시물을 올렸다. 씨잼은 “우월감은 열등감”이라는 글과 함께 담배를 든 채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그의 절친 비와이는 “구속은 자유”라며 씨잼을 옹호했다.

논란에 대한 긴 설명 없이 ‘우월감은 열등감’이라고 표현한 씨잼의 말은 당당한 대응으로 보기보다 말 자체가 황당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씨잼은 지난 달 여자친구를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왔다. 이후 여자친구에게 악플이 쏟아지자 23일 씨잼은 “내 여자한테 왈왈 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될 거다. 베리 순(very soon)”이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8년 대마초 흡연 협의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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