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②] 박해진·신민아 등 코로나19 기부 릴레이→박명수·진서연 마스크 폭리 비판→이시언 악플

방송 2020. 02.28(금)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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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2월 마지막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박해진→신민아, 코로나19 극복 기부 동참 '연예계 선행~ing'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스타들의 선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마스크 등 코로나 19 예방 물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수많은 스타들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배우 유해진, 박해진, 김고은, 신민아, 김우빈, 손예진, 개그맨 유재석, 가수 아이유, 송가인, 이승기 등은 "감염 예방물품 및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기부에 동참했다.

◆ '코로나 19' 여파로 '프듀' 안준영 공판 연기…정준영·최종훈 항소심 예정대로 진행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 김용범CP 등에 대한 2차 공판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지난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재판 휴정을 권고한 상황이다. 이에 다음 달 6일 예정됐던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혐의 관련 2회 공판이 23일로 미뤄졌다.

안준영, 김용범은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안준영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걸쳐 수천 만원 상당 금품,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도 함께 받는다.

한편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 항소심은 27일 예정대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 증인 불출석 등의 이유로 연기되면서 항송심 공판은 오는 3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 변정수, 손소독제 판매 논란→산균스프레이 1천 개 기부에도 논란~ing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손소독제를 판매해 논란이 일었다.

변정수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을 통해 손소독제를 판매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 이를 이용해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지속되자 변정수는 "좀 더 신중하게 했어야는 데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고 둘 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두 차례 걸쳐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구지사와 물품을 기부할 생각이었는데 기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27일 변정수는 1천 개 살균 스프레이를 기부했으나 판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기부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박명수→진서연, 코로나19 미숙 대응 정부에 분노

개그맨 박명수를 시작으로 연예인들 사이에서 정부 코로나19 미숙 대응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 진행 도중 마스크 품귀 현상과 관련해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비판했다.

이어 "판매, 유통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겠지만 모든 국민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스크만큼은 편하게 쓰는 시국이 돼야 하지 않을까"라고 당부했다.

가수 조장혁 역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느냐"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기분 저만 그런 것이냐"고 말했다.

해당 문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선 당시 구호로 사용했던 문구로 현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 의견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배우 진세연 역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용 마스크 50매가 11만 4000원에 팔리고 있는 사이트 게시물을 올리며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며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는 가만히 있다"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 이시언, 선행 동참에도 악플→게시글 삭제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부에 나선 배우 이시언이 오히려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시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이체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유세윤 형님이 좋은 일 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되더라"고 기부 계기를 전했다.

하지만 기부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지적을 받았다. 최근 거액을 통 크게 기부하는 톱스타들을 거론하며 수치를 비교한 것.

논란이 지속되자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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