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환희, 교통사고 피해자 전환… “벌금형 선고 가능성 높다” [종합]

가요 2020. 03.26(목)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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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최서율 기자] 음주 운전 사고로 적발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환희의 음주 운전 사고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용인 서부 경찰서 관계자는 “환희 씨 같은 경우는 피해자다. 상대편 차량이 1차로로 가다가 2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던 중에 사고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21일 오전 6시께 환희는 옆 차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려던 승용차와 부딪혔고 사고 수습을 위해 주유소에 차를 정차했다.

이때 현장에 온 보험사 직원이 사고 처리 중 환희에게서 술 냄새를 맡아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면서 이번 사건이 알려졌다. 적발 당시 환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1%로 나타났다.

환희는 사고 발생 3일 후인 24일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통해 환희는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술을 마신 뒤 지인의 집에서 잠을 잤고 술이 깬 줄 알고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희의 소속사 측은 “음주 운전을 했으니 처벌받는 건 맞다. 교통사고 관련한 것은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해 한 변호사는 “1년 이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인명 피해가 없고 초범이라는 점이 고려된다면 벌금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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