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상습' 논란 매번 부인→세 번째 의혹→소속사측 묵묵부답 [종합]

가요 2020. 03.26(목)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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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휘성이 다시금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휘성과 프로포폴,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한 에이미의 말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26일 경찰이 휘성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최근 마약 업자 검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다량의 프로포폴을 투약해왔다는 진술 및 물증을 확보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중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에 걸쳐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휘성 측은 “허리디스크와 원형 탈모를 빨리 치료하는 과정에서 극소량이 들어갔는데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휘성은 지난해 4월 절친이던 에이미의 폭로로 또 한번 입방아에 올랐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집행유예 기간 중 졸피뎀을 추가 투약한 혐의가 밝혀져 벌금형에 처해진 후 2015년 강체 출국을 당했다.

이에 에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라며 A군을 휘성이라고 지목했다. 그러자 휘성은 에이미와 녹취록을 공개하며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슬로우컴퍼니 측은 당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또 수면제 복용 관련해서도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검찰 조사 결과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하며 에이미의 폭로는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분위기는 다시 반전됐다.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또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른 것. 현재 소속사 측은 경찰 수사와 관련해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며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관련해 휘성의 수사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두고 볼 일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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