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맛 좀 보실래요’ 이덕희, 임채무 살렸다 “어디 도망가려 하냐”

방송 2020. 03.31(화) 09:13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덕희가 임채무의 죽음을 막았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조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에서는 오옥분(이덕희)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러 간 이백수(임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체온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백수는 꿈에서 오옥분을 찾아갔다. 오옥분이 “사돈이 여기 웬일이냐”라고 묻자 이백수는 큰 절을 올린 후 “사돈, 제 딸 좀 잘 부탁드린다. 출가외인이라고 이젠 죽어도 이 집 귀신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내가 잘못했던 거 우리 아들, 우리 딸이 잘못했던 것들 내가 다 짊어지고 저 세상 가서 벌 받겠다. 그러니 노여움 푸시고 우리 딸 좀 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뒤돌아서서 가려고 하자 오옥분은 “서라. 가긴 어디 가냐”라면서 “그 쪽 딸, 그쪽이 책임져라. 왜 나에게 맡겨놓고 내빼려 하냐. 요즘 세상에 출가외인이 어디있냐. 어디서 되도 않는 소리하면서 도망가려 하냐”라고 하며 이백수의 뒷목덜미를 잡았다.

이백수는 잠에서 깼고 의식을 되찾았다.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