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이 먹었어요’…송대익, 선 넘은 ‘주작’ 방송으로 구설

방송 2020. 07.01(수) 10:40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전예슬 기자] 유튜버 송대익이 선을 넘은 ‘주작’ 방송으로 구설에 올랐다.

송대익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자, 치킨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대익은 배달원이 몰래 훔쳐 먹은 피자와 치킨이 자신에게 배달됐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문한 치킨은 베어 문 흔적이 있었고 피자는 2조각이 모자랐다.

송대익은 특정 지역의 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매장에 전화를 걸었고 환불을 요구했으나 매장 측은 송대익의 요청을 거절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브랜드에 따르면 송대익이 주장한 배달원 취식 사건은 없었다. 매장과의 전화 통화 역시 조작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유튜버가 죄 없는 가맹점을 악의적으로 모함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송대익은 조작으로 밝혀지자 해당 영상을 곧바로 삭제했다. 이후 그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유튜브 조회 수를 위해 죄 없는 자영업자를 팔았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 특히 송대익은 이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을 삭제 및 차단하는 조치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송대익은 유튜브 구독자 13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