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슬기 “레드벨벳 첫 유닛, ‘케미’ 누구보다 자신있어요” [일문일답]

가요 2020. 07.06(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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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유닛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린&슬기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를 공개한다.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아이린&슬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직접 유닛 데뷔 소감과 준비 과정을 밝혔다.

이하 아이린&슬기의 새 앨범 관련 일문일답이다.

◆ 유닛으로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소감은?

아이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도 되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 달라.

슬기: 레드벨벳의 첫 유닛이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아이린 언니와는 오래 전부터 함께 연습하고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케미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다. 아이린&슬기의 새로운 모습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 레드벨벳의 첫 유닛인데, 두 사람이 유닛을 결성하게 된 계기는?

아이린:
데뷔 전부터 ‘Be Natural’ 등 둘이 합을 많이 맞춰왔는데, 그 시너지 덕분이지 않나 생각한다.

슬기: 레드벨벳 멤버들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만들어진 둘만의 케미를 레드벨벳과는 다른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유닛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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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은 어떤 곡인가?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아이린:
‘다르다’ 그리고 ‘강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도 들어보시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다.

슬기: 저는 듣자마자 이미지가 떠오르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몬스터’는 콘셉트가 확실해서 마음에 들었다.

◆ 타이틀곡 무대에 중점을 둔 부분은?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아이린:
둘이서 주고 받는 안무들이다. 저희의 호흡을 잘 보여드릴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다.

슬기: 인트로와 아웃트로의 퍼포먼스가 독특하다. 댄서분들과 함께 거미처럼 모양을 만드는데, ‘몬스터’라는 제목에 가장 잘 맞는 퍼포먼스 같다. 그리고 쌍둥이 같은 스타일링, 서로 조종하고 데칼코마니처럼 추는 안무 등 무대에서 매력이 큰 곡이니, 퍼포먼스도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 아이린&슬기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이냐.

아이린: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보다 좀 더 멋지고, 좀 더 강렬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슬기: 레드벨벳은 레드처럼 상큼하기도 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모습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더욱 강렬해진 것 같다. 둘의 케미를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는 게 저희만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한다.

◆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아이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신경을 많이 썼다. 녹음, 안무,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외적인 부분들까지 오래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어떤 걸 더 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했던 거 같다.

슬기: 노래부터 이미지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서 작업했다. 혹시 다섯명이 노래를 하다 둘이 하게 되면 어색하거나 비어보일 수 있을 것 같아, 둘이 숙소에서 창법을 공유하며 맞춰보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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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이린:
앨범을 준비하면서 무엇이든 주어질 때마다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이다. 슬기와 정말 많은 대화를 한 거 같다.

슬기: ‘I’m a little monster’라는 가사에 몸을 뒤로 꺾는 안무가 있는데, 난이도가 높고 유연해야만 가능한 동작이라 누가 할지 실랑이(?)를 했다. 결국 유연한 아이린 언니가 하게 됐는데, 너무 잘 소화해줘서 완벽한 퍼포먼스가 완성된 것 같다.

◆ 유닛을 준비하며 서로 어떤 점이 잘 맞았냐.

아이린:
서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알아서 맞춰주는 점이 편하고 잘 맞는 것 같다.

슬기: 성향이 비슷하진 않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의견을 조율하고 잘 맞춰나가서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이가 된 것 같다.

◆ 레드벨벳 첫 유닛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반응은 어떤가.

아이린:
멋있다고, 잘하라고 많이 응원해줬다. 저희 퍼포먼스 보고 가르쳐달라며 따라 해보기도하고, 멤버들 응원 덕분에 더 힘이 났다.

슬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간식을 보내줘서 다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촬영했다. 활동 시작하면 또 맛있는 거 들고 응원 오겠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활동 계획과 목표는?

아이린:
일단 이번 활동을 잘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아이린&슬기 앨범을 준비하면서 둘 다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고, 활동 후에는 또 다른 성장을 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된다.

슬기: 퍼포먼스에 힘을 실은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아이린과 슬기가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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