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진워렌버핏,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억울함 풀어 달라”

스타 2020. 07.08(수)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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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BJ 진워렌버핏이 사망했다.

8월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경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에 BJ 진워렌버핏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경찰에 “보도블럭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전달받은 119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했으나, BJ 진워렌버핏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에 진 씨가 혼자 아파트 꼭대기 층인 20층에 올라가 복도에서 투신하는 모습이 포착된 점을 들어 BJ 진워렌버핏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그가 사망 전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시지에 또 다른 방송인 A씨에게 피해를 당한 팬과 지인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최근 BJ 진워렌버핏 자택에 마약이 배송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진워렌버핏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후 벌금을 후원 받는 방송을 진행, 한 여성 시청자 B씨가 벌금 후원을 약속한 뒤 BJ 진워렌버핏에게 연락처를 알려줬지만 BJ 진워렌버핏은 B씨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음란행위를 했고, 이 사실을 접한 A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건을 폭로했다.

B씨로부터 성희롱 혐의로 고소당한 BJ 진워렌버핏은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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